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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식사 시간이었지. 너무나 궁금했는데.. (티비 틀어놓고 밥을 먹으며 지켜봄..ㅋ) 설마, 정말 백인 중심의 보수적, 배타적 아카데미 어워드에서 기생충이 상을 받긴 하더라도 아마 가장 잘 받으면 감독상은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했는데.. 최고의 영화상을 받으리라고는 정말 생..
우연한 개리 번트 그림과의 만남..^^ 그림에는 늘 할아버지 한 분과 강아지가 등장한다. 자신의 아버지, 아버지의 아버지 혹은 자신의 더 늙은 모습일 수도 있다는.. 조금은 쓸쓸하지만 따뜻한 정감이 넘치고 이야기가 담겨있는 듯한 전원의 일상과 감성이 느껴져 보고 또 보고 자꾸 싶은 ..
대한민국 최초의 마음 챙김 채널이라고 합니다. 개국을 앞두고 있어요.^^ TV와 인터넷 세상 속, 청정한 쉼터가 되어 줄 공간이 생길 거라 하시니, 감사하고 축하드려요~ 크라우드펀딩에 관심있으시면, https://www.wadiz.kr/web/equity/campaign/1188 <-클릭
지금의 내 기분과 꼭 같은 제목의 노래. Alone Again .. 다시 혼자가 되다..ㅠ.ㅠ (이 노래는 경쾌하지만, 실제 가사는 내 기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슬픈 스토리라는..ㅠ.ㅠ) 아..이번처럼 한국여행이 내게 큰 후유증을 남긴 적은 처음이었어. 7월 8일 일요일에 벤쿠버를 경유해서 미국 LA..
5월 27일 2018년, 지나 졸업식장에 있었던 나는 스팅이 박사 학위를 받는 모습에 완전 꺄악~놀랐다는~~~^^딸 지나는 스팅이 누구인지도 몰랐다는데, 엄마가 무척 좋아하는 싱어중의 한명이라고 하니,완전' '우리 엄마 훌륭해....'하는 듯한 눈치.....ㅋㅋㅋ (에고...지나 졸업식과 보스톤 여행을..
길이 멀지요 '길이 멀지요?' '괜찮은데요 뭐...' 길 서두를 것 없어요. 천천히 걸으세요. 길은 외길입니다. 당신이 가서 이르는 데까지가 길이지요. 서두를 것 없대놓고, 정작 걷는 사람은 힘겨워 보인다는 내 말에 친구가 답한다. "그럼, 사는건데 당연히 힘들지." 물길 작은 물길 내면 절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