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일기장

내 눈엔 늘 애기같은 딸이...

거울닦는 달팽이 2017. 2. 4.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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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 부다페스트에서 보내 온 사진이다...

내 눈엔 늘 애기 같은 우리 지나가

저렇게 큰 장정들과 처자들과 어울려 잘 지내다니...

 

인상좋은 예쁜 아가씨가

지나와 아파트를 함께 사용하는 아파트메이트라고 한다.

(지나가 머무는 아파트 발코니에서 찍은 정경이 너무 이국적이었다..세번째 사진)

 

부다페스트는 눈 비가 내리고 춥다고 하는데..(두번째 사진처럼..)

밝고 건강해보이고 따뜻한 사진을 보내오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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