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다가오는 모든 것을 괴로움 없이 수용하는 법
영성에 관심을 가지면서
사랑의 반대가
미움도, 무관심도 아닌
두려움이라는 것을 깨달았을때의 감탄을
까마득하게 잊고 살았었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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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나 들여다보기>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기~
월광욕 이문재 달빛에 마음을 내다 널고 쪼그려 앉아 마음에다 하나씩 이름을 짓는다. 도둑이야! 낯선 제 이름 들은 그놈들 서로 화들짝 놀라 도망간다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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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난 아주 힘들었던 시간들을
잘 극복하고 지내왔고,
내면의 힘도 이젠 많이 강해졌다고 생각했는데...
2020년 요 며칠...
나를 힘들게 하는 마음의 동요가 있었지..ㅠ.ㅠ
(물론, 코로나블루가 이런 마음을 부채질하는 바탕이 되었을수도...)
오늘 우연히
법상스님의 이 법문을 듣게 되었고..
아! 내가 이 단순명료한 진리를 잊고 살며
두려움에 압도되어 요며칠 괴로워하며 지냈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게...
두려움이 마음을 장악하게 되면
아무리 애를 써도 부정적인 생각에 휩쓸려가는 걸 막을 도리가 없었어..ㅠ.ㅠ
이제 다시 쉬운 긍정 마음 전환법을 되찾았어..^^
내 행위의 동인이
두려움이 아닌
사랑이 된다면
내 삶에 다가오는 모든 것들
나를 위해 돕기 위한 것으로
나에게 필요한 것으로
온전히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것!!!
근래에 나를 괴롭히던
번뇌가 서서히 걷혀가는 느낌이 든다...^^
법륜스님과 더불어
젊은 제너레이션이신 법상스님의 법문을
유튜브로 만날 수 있는 시절인연에 감사하면서...
이 블로그에 오시는 분은, 꼭 들어보셔서, 아름다운 진리와의 만남을 갖게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