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단상(트윗 발자국)

2012년 8월18일 Twitter 이야기

거울닦는 달팽이 2012. 8. 1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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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 무엇인가요? 사랑은 대상을 이상화하는 게 아니죠. 사랑은 누군가를 받아들이는 겁니다. (...) 그 사람은 당신에게 절대적인 존재가 됩니다. 삶을 살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만드는 모든 게 된다는 뜻이죠._슬라보예 지젝, 『불온한 산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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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유의 일차적인 단계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진정 문제 상황인가", "이것이 문제를 드러내는 올바른 방법인가", "우리는 어떻게 이러한 결론에 도달했는가" 등의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 슬라보예 지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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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치의 지도자들은 대부분 감성이 쩔었다. 풍크는 작곡가, 한스프랑크는 시인, 괴벨스는 소설가, 로젠베르크는 건축가, 디트리히는 화가였다. 히틀러는 그들을 잘 지휘해 통일성을 부여했고 이러한 일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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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hjc 00:28|
    ● 용서란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며,
    믿음이란 믿을 수 없는 것을 믿는 것이며
    소망이란 도저히 가망이 없는 상황에서 희망을 갖는 것이다.

    -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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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hjc 00:28|
    ● 게임은 어디에서나 일어난다.

    운동장, 뒤뜰, 사무실, 교실, 식당등...

    그러나 승리가 이루어지는 곳은 단 한 곳뿐이다.

    바로 승자의 마음속이다.



    - 피터 템즈의 "목적의 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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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이순간을 잘 마무리하고, 한걸음 한걸음에서 여행의 목적을 발견하고, 유익한 시간을 가능한 많이 가지는 것,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지혜이다. -랄프 왈도 에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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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는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사범학교에 입학했고..전쟁이 터지자 일본군 장교가 되었고..해방이 되자 친일 전력을 덮기 위해 공산주의자가 되었고...반공정부가 수립되자 살아남기 위해 동지를 밀고하고..쿠데타로 권력을 침탈해서 마침내 부귀영화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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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이랑 싸웠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서로의 진실을 이해하고 화해한다. 남편과 싸우고 난 후,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그래, 바로 사랑이더라. 인정과 이해, 존중이 뒤따른 사랑만이 참된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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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 배움이 무엇인지 안 사람은 그 후에 얼마든지 어떤 영역이든 배울 수가 있다. 배움의 본질은 지식과 기술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방법 가운데 있기 때문이다. - 우치다 타츠루 <하류지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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