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나를 싫어하는 느낌이 든다면, 사람에겐 "싫어할 자유" 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나도 누군가를 싫어하기도 하면서,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해야한다는 생각은 그야말로 내 마음의 독재자 근성이다. 또한,누군가 신경이 쓰인다는 것은 그 사람의 노예나 마찬가지인 상태이다. 즉, 마음의 노예근성의 발로 임을 기억하자. 나는 내 인생의,내 마음의 주인으로 살아갑니다! 라는 마음의 명심문을 늘 기억하자...^^ 내 노트에 메모해 놓은 글들을 읽고 나니,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이 훨씬 편안해졌다. 아마, 법륜 스님의 말씀이었을 것 같다. 블로그를 다시 하면서, 살아오는 동안 내가 명심하고자 기록해두었던 메모 글들을 다시 정리할 수 있고, 또 나눌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졌다.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