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최우선에 두고 살아야 할 관점은
-철학자나 예술가들이 세상을 보고 느끼고 표현하는 것들이 쏘옥 빠지게 되면, 나도 모르게 인생의 희노애락 생로병사를 바라보는 그들의 시선에 걸려들게 된다. 그리고, 인생사 희비애락에 나라고 믿는 에고의 나르시즘에 같이 빠져들곤 한다. 은희경의 소설, 을 읽으며 다시 그러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나는 철학자의 관점, 예술가의 관점, 수행자의 관점을 다 취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으나,그 중에서 수행자의 관점을 가장 최우위에 두며 살아가겠다.가능하다면, 보디사트바의 시선으로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http://ch.yes24.com/Article/View/20122?Scode=050_001 고독은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적요로운 평화를 주었다. 애써 고독하지 않으려고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