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아름다워~

아침 산책길에 만난 녀석~

거울닦는 달팽이 2013. 6. 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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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나를 학교에 데려다 주는 길에

학교랑 붙어있는 바로 맞은 편의 EAST PARK 에서 걷기로

이를 앙~ 물고 결심하고 집을 나섰지. >.<


왠지~@.@

이 거대한 녀석을 만나기 위해서였나보다..


이렇게 큰 강아지는 첨 봤다.

너무나 순하고 두툼(?)하게 생긴 녀석~

아이들 어릴 적 동화책의 

Big Red Dog Clifford 를 연상시켰다.^^:


뉴펀드랜드견이라고 하신다.

추운 지역의 강아지여서 이런 몸집과 털이었던게다..

 차가운 물 속에서 사람들을 구조하기도 하고..

순하고 프렌들리하니까, 만져 보라고....

얼굴을 만지고, 등을 쓰다듬어도 가만히 있는다..

등짝은 푹신하니 올라타고 싶은 기분이 드는...^^

난 동물들이 참 좋다!!!


너 덕에 아침 산책길이 더 즐거웠다!!

찰리야~ 또 보자꾸나~~~ㅋ



근데, 사진 찍는 건 싫어하는구나...슬픈 표정..미안~^^:






동쪽에서 해 뜨고 있는  이스트 공원 풍경...





지나 학교 트랙 쪽에서 본 풍경..*^^*





셀폰이 있으니, 어디서건 사진 찍기 참 좋다! ^^





이른 아침, 지나 등교 시킨 후, 집에 오는 길의 풍경. 

아직 가로등이 켜져 있는 시각...^^





                

지나 도시락~♥ 연어 테리야키& 치킨. 블루베리&딸기 ^^

(지나는 학교 런치가 너무 맛이 없다고, 한식으로 도시락 싸주길 원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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