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와의 감동적인 교감...

자신을 구해준 사람들에게

이토록 진한 애정을 표현해 주는 동물들...

살아있는 생명체간의 교감...

아름다운 우정...

말 못하는 동물이라도 

결국 우리와 같은 다 마음일텐데...

사람들이

동물들을(식물에게도..) 감정이 없는 것처럼 대할 때

난 참 화가 나고, 안타깝다...

 

 

너희들의 우정은 영원할거야...

난 알아...

감동, 감동...ㅠ.ㅠ 

나, 운다..ㅠ.ㅠ

작은 케이지 속에서 팔려지던 신세였던  새끼사자 크리스챤은

이들 두 형제들에 의해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내게 되었고..

너무 급격히 자라  야생의 아프리카로  돌려 보내질 수 밖에 없었던,

 그가 궁금해 찾아온 이들 형제를 알아보고 

너무나 좋아하는 모습이다..ㅠ.ㅠ 

덩치만 다를뿐, 

울 치피가 기뻐 날뛸 때랑 비슷하기도 하구...^^

 

6년전 산속에서 자신을 구해준 이와 함께 지낸 날을 기억하는 사자..

동물원에 보내어진 후, 그를 만나자 이렇게 허그하고 뽀뽀까지 한다..어흑..ㅠ.ㅠ
어떻게 사자에게서 이런 표정이 나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