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 달팽이

해외 지역 최초로 세워진 글렌데일 평화의 소녀상

거울닦는 달팽이 2013. 8. 16.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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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나라의 광복절이다..

올해는 
여기서 멀지 않은 도시 글렌데일에서
해외 최초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있었다는 소식에
내게도 감회가 더욱 크다..



이제서야 나도
우리나라 정치의 문제점이 
그 뿌리에 있어서,
일제 식민상태에서 우리 힘으로 일구어낸 
독립이 아니었기 때문에
기인한 것임을 더욱 분명히 알게 된다.ㅠ.ㅠ


친미,친일 행각을 했던 자가
대통령이 되고..
몇세대가 지난 지금 또,
그의 딸이 대통령이 되어 있는 
대한민국...ㅠ.ㅠ

민족의 비극이었던 시절에,
친일 행위들을 하던 자들이
대한민국 곳곳에서
 기득권층이 되어 버린 아이러니...ㅠ.ㅠ 


꽃다운 나이에 전쟁터로 끌려가  
위안부가 되었던 소녀들이 
이젠 백발이 되어 
세상 살 날이 멀지 않을만큼 
세월이 흐르고 흘렀다...

그동안
이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은폐하고 왜곡해 온 일본 정부에 대한
진정한 사죄를 받아 내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이  
계속되고 있었고,
여기 미국에서도 결실을 맺고 있었구나...
(나도 서명을 했던 기억이...)

아우츄비츠 만행애 대한 독일 정부의 태도처럼,
일본도 그들의 만행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온 인류의 역사 앞에 
진정으로 고개숙여 사죄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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