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 달팽이

3.1 운동 100주년을 보며 느끼는 감회..

거울닦는 달팽이 2019. 3. 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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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이라는 시간에 대해 생각해본다.
100년이 흐른다면
지금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들
거의 다 이 세상에 존재하지 못하겠지....

.
.
그래..
그렇게 긴 시간이 흐르고 흘렀고..
나라를 팔아먹었던 무리와 자손들이
그 긴 시간동안 대한민국의 기득 세력으로
온갖 영화를 누리며 
역사를 왜곡시켜왔었지만
...

100여년이 흐르는 동안,
세계 최빈국의 위치에서  
엄청난 경제 성장과 
시민 의식도 함께 성장한
 대단한 우리나라..

그 긴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이 3.1 운동 100주년의 정신을 되새기는 
움직임이 인터넷을 통해 내게도 전해져,
나는 이제서야
대한민국이 살아나고 있다는 느낌이 재대로 든다.
.
.

그저께
북미정상 회담의 결렬로 실망이 컸지만
어짜피 좋은 일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거라는 각오 정도는
하고 있어야했고,
희망의 불씨를 잘 보존하여,
새로이 피워낼 것이라 믿는다.

그래..
3.1운동을 되새기며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아가는 
대한민국의 사회적 분위기를 감지하면서
더욱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꾸게 된다.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민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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