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보다 두려움을 정의해야 하는 이유 : 팀 페리스

" We suffer more often in imagination than in reality." 

-Seneca

 

 

 

나이 탓, 코로나 상황 탓 하면서 하고 싶은 일을 미루고 있던 나에게
그것을 못하게 하는 두려움이 무엇인지,

그 최악의 상황을 설정해보고 플랜을 짜고 분석해보면

생각보다 훨씬 쉽게 접근하게 될 것이라는 팀 페리스의 이 강연은 오랫만에 나를 설득시켜준 신선한 강의였다. ^^

 

두려움을 넘어섰을 때( over the fear) 원하는 것을 얻게 되더라는 딸과의 대화도 생각나고...

또한 삶에서 늘 고통은 실제보다 상상에 의해 더 커지게 된다는 불교의 가르침,

- 전도몽상하여 괴로워하지 말라는 가르침-이나

" We suffer more often in imagination than in reality." 라고 말한 철학자 세네카( Seneca)의 가르침이

맞닿아 있음을 깨우치게 해준 것도 참 좋았다.

 

그래..하고 싶은데도 내내 미루고만 있는 것들을 못하게 만드는 이유를 파헤쳐보고,

최악의 경우를 대면하게 되어도 내가 감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면, 

내지는 각오를 하게 된다면

조금 더 쉽게 실천하게 할 수 있는 좋은 방법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