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새기는 멧세지

[스크랩] 2009년 위대한 환경 다큐멘터리 "가정" ( Home )

거울닦는 달팽이 2012. 1. 3. 03:39
반응형

 



6월 5일 올해 세계 환경의 날에 맞쳐 50개국 이상에서 동시에 개봉된 환경 다큐메터리이다. 이 영화는 영화관, 텔레비전, DVD와 인터넷에서 대부분 무료로 방영되고 있다. 100% 항공촬영으로 이루어진 영화로 아주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지구 온난화와 환경파괴의 실상을 잘 묘사해 주고 있다. 얀 버틀랜드 감독은 지구에서 인간활동이 일으키는 대가에 대해 공중파로 이 영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18개월 동안 꾸준히 노력했다.

"오늘날 우린 해결책이 있음을 알고 있어요. 우리 모두에게는 변화의 힘이 있는데 무얼 기다리는걸까요?"

얀 버틀랜드는 최근 유엔 환경 계획 (UNEP)의 지구 챔피온 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구 번영을 위한 우리의 개인적, 공적 책임을 상기시키기 위해 지구 곳곳의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한다.


그는 특히 환경파괴의 가장 큰 원인인 축산업을 비판했는데 다음은 그 인터뷰 내용이다


"육식 감소는 더 나은 생활을 하고 대기에 이산화탄소와 메탄의 배출을 줄이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유감스럽게도 육류는 많은 삼림 벌채의 원인이며 오늘날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목축은 교통수단 보다 온실가스의 최대 배출원 중 하나이며 메탄은 이산화탄소 보다 20배 강력한 온실가스이므로 이를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바로 그런 이유로 육식 감소는 자연과 환경을 위해 더 좋습니다."


유튜브에서 고화질로 무료로 전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다만 한국에서는 카피라이이트 문제때문에 퍼가기로 하면 화면이 나오지 않는다.  링크를 걸어 놓았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유튜브에가서 집적 감상하시기 바란다. 


1. 세계 인구의 20%가 세계 자원의 80%를 소비한다.



2. 세계는 개발도상국 원조금의 10배를 무기 증강에 사용한다.



3. 매일 5천 명이 오염된 식수로 인해 죽는다. 10억 명에게는 안전한 식수원이 없다.



4. 10억 명 가까이 기아에 허덕이고 있다.



5. 전 세계에서 거래되는 곡물은 50%이상 동물사료나 생물연료로 쓰인다.




6. 경장직의 40%는 장기적 손상을 입었다.


7. 매년 1,300만 헥타르의 숲이 사라진다.



8. 포유류의 1/4, 조류의 1/8, 양서류의 1/3이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 자연사율보다 1,000배 더 빨리 죽어가고 있다.



9. 현재의 조업형태로는 2050년이면 어류가 고갈될 것이다.



10. 지난 15년 동안의 평균기온은 관측이래 최고치에 이르렀다.



11. 빙원은 40년 전보다 40%나 얇아졌다.



12. 2050년까지 적어도 2억 5천만 명의 기후 난민이 생겨날 것이다.



Website: http://www.home-2009.com

출처 : 행복한 요기의 단순한 행복
글쓴이 : simplejoy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