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생, 『우리들의 하느님』 중에서 김수환 추기경님의 선종 소식을 저녁 식탁에서 남편이 알려 주어서 알았다. 독재 군부 정권의 압제 아래서 <명동성당>이,이 시대의 진정한 소도 역할을 하게 만들어 주신 분이기에, 항상 이 땅의 억울하고 힘없는 자들을 보듬은 아버지 같으신 분으로 기억되시는 분... 당신은 스스로를 항상 <바.. 마음에 새기는 멧세지 2009.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