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삶이 말을 걸어올 때 -최우성 병원의 시간은 원근(遠近)이 없다. 환자가 되어 누워 있으면 동일한 풍경이 펼쳐진다. 수술과 검사가 끝나면 같은 시각에 약을 먹고, 잠자고 다시 약을 먹고 처치를 하는 시간이 반복된다. 같은 의사와 동일한 복장의 간호사들이 시간에 맞춰 들어오고 나갈 뿐이다. 1주일이 1년 같이 느껴.. 마음에 새기는 멧세지 201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