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필이 연주하는 아리랑 여긴 아직 25일 일요일 밤이지만, 한국은 지금 설날이다. (신정, 구정이라는 표현은 일제 잔재로 써지 않는 게 좋다는 걸, 새로 배웠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한국의 친정에 전화를 드린다.. 남편과 나, 울 아이 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랑 각각 한차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나누고, 나는 엄마랑.. 음악이 있는 세상 2009.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