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Jude- Beatles 체했을 때, 엄마가 바늘로 손끝을 따주면 얹힌 것이 화악 풀려내려가던 느낌처럼, 내 마음 어느부분 꽉 막혀 있던 곳을 가벼운 대화로도 톡! 건드려 시원하게 뚫어주는 그녀... 그녀의 내공이 나를 무척 즐겁게 해 주었다. 멋진 언냐... 즐거운 만남... 문득, 그녀의 닉넴을 생각하니 이 노래가 듣고 싶어.. 음악이 있는 세상 201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