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 달팽이

지식채널 e - 어떤 의사들

거울닦는 달팽이 2012. 4. 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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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체 게바라가 젤 먼저 떠올려지는,

 사회주의 혁명 국가.

그런데도 관광지라는 느낌도 가미되어,

열대의 낭만과 낙천적 여유가 어우러져

비에나부스타 소셜클럽이라는 유명한 음악인들이 배출된

참으로 베일에 쌓인 나라이다.

 

이 동영상을 보면서,

쿠바에 대한 궁금증이 일어,

위키피디아를 검색해 보았다.

 

나의 관심을 끄는 일부분은 퍼 놓았다.

 

 

 

 

 

쿠바 공화국(스페인어: República de Cuba 레푸블리카 데 쿠바[*], 문화어: 꾸바), 통칭 쿠바카리브 해카리브 제도에 있는 가장 큰 섬과 인근 섬들로 이루어진 아메리카 유일의 공산주의 국가이다. 윈드워드 해협을 사이에 두고 동쪽에는 히스파니올라 섬에 있는 아이티도미니카 공화국이, 케이만 해협을 사이에 두고 남쪽에는 케이만 제도와 자메이카가, 플로리다 해협을 사이에 두고 북쪽에는 미국 플로리다 주가 있다. 수도는 아바나이다. 지리적으로는 북아메리카에 포함되지만, 광의의 중앙아메리카에도 포함된다.「아메리카 합중국의 뒷마당」이라고 일반적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뒷마당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를 연결하는 요로에 있다. 또한 아메리카 대륙에서 처음으로 성립한 사회주의 정권을 기념하여 「카리브에 떠오르는 붉은 섬」이라고 형용되기도 한다.

체 게바라가 참여한 쿠바 혁명으로 피델 카스트로가 집권한 이래 현재까지 사회주의 국가로서 미국의 경제 봉쇄로 경제의 어려움이 심각하나 자립 경제 체제로 버티면서 미국과 대립하고 있다. 1961년 자본주의 정치체제에서 사회주의 체제로 바뀌었으며, 쿠바 섬은 카리브해의 진주라고 불리면서 세계인들에게 동경의 섬으로 알려진 곳이다. [1]

 

 

의료

1959년 쿠바혁명 이후 쿠바에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의료혜택이 무료로 이루어진다.[1] 프라이머리 헬스 케어(Primary Health Care)를 중시하는 의료 제도를 채택하여 독특한 사회 복지 정책과 함께 "쿠바 모델"로 서 유명하다. 쿠바에는 '가정의 제도'가 있어 지역 주민의 1차 진료를 담당하고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등 예방진료를 담당한다. 가정 의사는 의사가 환자를 방문하여 돌보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폴리클리닉은 2차 진료기관으로 모든 진료과목과 전문의를 보유하고 있다. 최종 진료기관으로는 종합병원이 있고 이는 종합수술 및 입원이 가능한 병실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쿠바 라틴아메리카 의과대학에서는 미국인을 포함하여 유학생을 무료로 받는다. 이곳 출신 의사들은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지에서 수년간 의료 봉사활동을 한다. 쿠바는 재해가 발생한 해외에 의사를 적극적으로 파견하고 있다. [28] 이것은 마이클 무어 감독의 영화 《식코》에서 소개되기도 하였다.

 

 

교육

카스트로는 쿠바가 미국의 반식민지가 되었던 것은 미국의 선전을 국민들이 간파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국력을 교육에 집중하였다. 1959년 쿠바혁명 이후 카스트로 정권은 교육 사회 복지 부문에 대한 투자 비율을 강화하고 관련 예산이 국가 예산의 16%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농촌의 문맹률이 크게 하락하였고 대학을 포함한 모든 교육은 무료로 제공한다. 유치원을 거쳐 예비학교 1년,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은 의무교육(obligatorio)이며 이후 고등학교, 대학교로 이어진다. 초등학교에서는 학급을 20명으로 하거나, 서브티쳐(sub-teacher)를 도입하고 있다. 고등학교 과정은 크게 직업교육을 목적으로 한 실업계고등학교, 대학교 진학을 목적으로 한 인문계고등학교, 예술고, 체육고로 나뉜다.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모두 교복을 입으며, 학년에 따라, 기숙사 여부에 따라, 전공에 따라 교복의 색과 무늬가 달라진다. 특히 농촌에서 높았던 문맹률 일소 운동을 전개하여 문맹률이 낮아졌다. [1] 2002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15세 이상 국민의 문자해독율은 99.8%이며 [19] 이는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와 함께 라틴 아메리카 최고 수준이다. 또 국민의 대다수는 고등학교를 졸업한다. 주요 고등 교육 기관으로 1728년에 개교한 아바나 대학 등이 꼽힌다. 2001~2002년 기준으로 19만 1262명의 학생이 고등 교육을 받았다. 또한 쿠바는 학교 교육에서 스포츠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야구는 초등학교에서 대학까지 필수 과목으로 도입했고 쿠바 최고의 인기 스포츠이다.

 

인권

쿠바 정부는 고문, 자의적인 구금, 불공정한 재판 그리고, 사법절차에 의하지 않은 처형 (일명, 엘 파레돈("El Paredón")) 등을 포함한 수많은 인권 유린으로 지탄을 받고 있다.[20]

휴먼 라이트 워치는 이 정권이 거의 모든 정치적인 반대를 탄압하고 표현·회합·사생활·정치적 운동의 자유와 적법절차의 원칙을 제도적으로 보장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21]앰네스티휴먼 라이트 워치 같은 인권 단체는 쿠바 양심수에 대한 보고서를 발행했다. 국경없는 기자회는 2008년의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쿠바를 최하위권으로 평가하였다. 그리고, 국경없는 기자회는 쿠바를 북한과 공동으로 "세계에서 첫 번째로 언론인을 많이 투옥하는 나라"라고 간주한다. [22][23] 쿠바 반정부 단체 하얀 옷의 여자들은 2005년 유럽 의회에서 사상의 자유 사카로프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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