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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주중 채식주의자가 되었나?-그래햄 힐

거울닦는 달팽이 2012. 8. 23.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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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카톨릭 신자이면서도

식사전 기도를 잊어버리고 잘 하지 않는다.-.-:

 

그런데두, 고기를 먹을 때엔

식탁에 둘러 앉아 꼬옥 기도를 하는 편인데,

왜냐면,

동물(가축)에게 미안해서...-.-:

 

동물이나 식물이나 생명은 꼭 같이 소중한데

왜 우월을 나누냐고 묻는다면..

생물학적으로 (또 내겐 감정적으로도)

동물은 식물보다 우리 인간과 더 가까운 존재이므로...

 

살아있는 생명체를 먹어야만 생존할 수 있는 인간의 운명...

( 먹이사슬 속에 있는 인간이라는 동물의 운명..ㅠ.ㅠ )

자의식이 있기에 우리는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지 알고 있지 않은가..

그래서,

죽임을 당한 동물들에게 감사와 축복의 기도를 하는 것이다.

또한 신에게의 감사도....

 

(이 결심은 <오래된 미래>라는 책을 읽고 난 이후에 하게 되었다.)

 

암튼,

고기 섭취를 줄이는 것이

얼마나 많은 측면에서 좋은 일인지를 알게 되면서

채식을 하려고 노력을 하는 편이지만,

쉽지는 않다...

 

 

이 동영상은 서서히 채식으로 옮겨 갈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어서 옮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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