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있는 세상

Forever - Stratovarius

거울닦는 달팽이 2009. 3. 13. 06:51
반응형

 

 

작은 나무라는 이름을 가진,

 체로키 인디언 소년의 자전적 회상이라고나 할까..

따뜻하고 낭만적이고 신비로움마저 풍기는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을 읽고 있다.

 

<스트라토바리우스>의 이 곡은 내게는 참으로 슬프고 추운 느낌이었다..

하지만, 이 동영상은

지금 읽고 있는 이 인디언 소년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한다..

 

바람 속의 먼지,

북극의 별,

나무들 사이의 바람,

어디에도 머물지 않는 영혼..

아름다운 자연을 볼 때엔

날 기억해 줄 수 있겠니?...

 

 

 

 

Forever - Stratovarius

 
I stand alone in the darkness
나는 혼자 어둠속에 서 있어
the winter of my life came so fast
내 인생의 겨울은 너무 빨리 왔어
memories go back to my childhood
기억은 내 어린 시절로 돌아가
to days I still recall
내가 아직까지 기억하는 그날들로
Oh how happy I was then
내가 그땐 얼마나 행복했는지
there was no sorrow there was no pain
고통도 없고 슬픔도 없었어
walking through the green fields
푸른 들판을 걸어다니며,
sunshine in my eyes
내 눈엔 햇살이 가득했지.

I'm still there everywhere
나는 아직 그곳, 모든 곳에 있어
I'm the dust in the wind
나는 바람 속에 있어
I'm the star in the northern sky
나는 북극의 별이야
I never stayed anywhere
아무 곳에도 머물지 않았어
I'm the wind in the trees
나는 나무들 사이의 바람이야
would you wait for me forever?
날 영원히 기다려 주겠니?...
would you wait for me forever?
날 영원히 기다려 주겠니?...

Will you wait for me forever?
날 영원히 기다려 주겠니?...


 

 

 

스트라토바리우스(Stratovarius):

1984년 핀란드의 헬싱키에서 드러머이자 보컬인 Tuomo Lassila가 주축이 되어 베이스에 John Viherva,
기타에 Staffan Strahlman를 멤버로 하여 1984년 경부터 Black Water라는 밴드명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바이올린의 명기인 스트라디바리우스(stradivarius)와 기타의 빈티지 모델인 스트라토캐스터(stratocaster) 두 단어를 합성하여 Stratovarius로 밴드명을 변경하고 멤버 교체와 더불어 음악적 스타일도
헤비한 파워메탈에서 멜로딕 메탈로 전환하여 활동해 왔다.

 

 

반응형

'음악이 있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U2- One  (0) 2009.03.17
잠이 늘었어- 조규찬  (0) 2009.03.14
Hey There Delilah - Plain White T’s   (0) 2009.03.12
기억이란 사랑보다 - 이문세  (0) 2009.03.09
<친구의 신청곡> 세월이 가면 - 최호섭  (0) 2009.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