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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
썸머타임이 시작된 이번 주는, 정말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넘 힘들었다.엉엉~ㅠ.ㅠ
그리하야,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으로 해결점을 보려고, 잘려고 하는디~~
유진 방에서 기타 소리와 함께 흥얼거리는 노래 소리가 들려온다..
아..블로그에 이 노래 올리고 싶어졌다.
유진이도 가끔 흥얼거리는 이 노래..
그리하야, 벌떡 일어나 컴 앞에 앉은 아짐,,-.-;;
인터넷 중독증이 심한게야..ㅋㅋ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난 밥 딜런이 떠올랐다.
한마디로 내겐 느낌이 넘 좋았다...*^^*
이 그룹이 사실 50,60년대 음악을 좋아해서,
그 시대의 남성미의 상징인 하얀 면셔츠를 이름으로 지었다나?
그렇다면 내 느낌이 맞구낭...*^^*
멀리 떨어져 있는 여자친구를 생각하며 만든
잔잔하고 편한 노래이다..
음악하는 청년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는..^^
차에서 들을 음악으로 내가 구운 CD에 제일 첫곡으로 넣어놓구선,
오늘에야 올린다...
이젠 자야겠다.*^^*
일찍 일어나는 착한 아짐이 되어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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