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있는 세상

2 Cellos: Sulic & Hauser의 연주들

거울닦는 달팽이 2012. 9. 30.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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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긴  청년과  첼로!!!

그야말로 나의 로망이 아닌가..

흠흠~ ^^

 

싸이의 열풍처럼,

이들 20대의 청년 루카 슬릭와 스테판 하우저도

유튜브에 마이클 잭슨의 Smoth Criminal을 올려놓은지

2~3 주 만에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ㅎㅎㅎ

 

팝과 클래식의 경계를 넘나들며,

저음의 우아한 첼로라는 악기를

그야말로 광기어린 폭발적 에너지로 연주해내는

잘 생긴 젊은이들~~~

 

미친듯 열정적이고 파워풀한 연주로

팝 연주시 보우가 너덜너덜해질 지경이라니~~~ㅋㅋ

 

참 좋겠다.

부럽다.

진정,악기 하나를 저렇게 연주할 수 있다면...

 

막바지 더운 여름,

이들 덕에

즐거운 날들....*^^*

 

고마워요~♥

 

 


 

 


  

  

 

 

 

 

 

 

 

 

 

 

 

 

 

 

 

 

 

 

 

# 스테판 하우저
24세의 첼리스트 스테판 하우저(Stjepan Hauser)는 21개의 국제 대회에서 우승해왔고, 여러 메이저 오케스트라와 함께 솔로이스트로서 전세계 각지를 돌아다녔다. 런던에서의 대학생활 당시에는 나탈리아 파브루츠카야(Natalia Pavlutskaya)에게 사사했는데, 당시 그는 명성 있는 그린위치 트리오(Greenwich Trio)의 멤버이기도 했다. 대학졸업 이후에는 맨체스터의 Rncm(Royal Northern College Of Music)에서 랄프 커쉬바움(Ralph Kirshbaum)에게, 그리고 미국으로 넘어가면서는 버나드 그린하우스(Bernard Greenhouse)에게 사사했다.

운 좋게도 거장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Mstislav Rostropovich)의 마지막 제자들 중 하나이기도 했다. 스테판 하우저는 2006년 10월 이태리 플로렌스에서 열린 로스트로포비치 공연의 갈라 콘서트를 위해 선택된 유일한 첼리스트였다. 2007년 로스트로포비치가 서거하면서 스테판은 수많은 공연을 그에게 바친 바 있다고 한다. 영국의 찰스 왕세자 앞에서 버킹험 궁과 세인트 제임스 궁전에서 각각 공연했던 경력도 있다.

참고로 그가 존경하는 아티스트들은 로스트로보비치, 버나드 그린하우스 이외에도 다음과 같다. 하인리히 쉬프(Heinrich Schiff), 아르토 노라스(Arto Noras), 프란스 헬머슨(Frans Helmerson), 필리페 뮐러(Philippe Muller), 스티븐 코바세비치(Stephen Kovacevich), 그리고 피아니스트인 메너햄 프레슬러(Menahem Pressler)와 바이올리니스트 이브리 기틀리스(Ivry Gitlis) 등을 언급했다.

# 루카 쉴릭
올해 스물 다섯 살인 루카 쉴릭(Luka Sulic)은 수많은 국제 공연과 경연대회를 통해 점점 명성을 쌓아 올려나갔다. 일단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명성있는 루토슬라브스키(Lutoslawski) 첼로 콩쿨에서 우승했고, 유럽연합 방송국 주최의 뉴 탈렌트(New Talent) 대회에서도 1위를 거머쥔다. 독일 라디오 필하모니, 바르샤바 필하모닉, 그리고 러시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유럽의 유서깊은 공연장은 물론 아시아, 아프리카를 포함한 전세계를 순회하며 솔로이스트로서 공연을 완수해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세계적 혼 주자 라도반 블라코빅(Radovan Vlatkovi?), 그리고 내한공연을 하기도 했던 피아니스트 보리스 베레조프스키(Boris Berezovsky) 등과 함께 실내악 파트너로서 함께했던 바도 있다.

 

출처: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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