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새기는 멧세지

법륜스님- 인간 관계

거울닦는 달팽이 2013. 10. 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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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법륜 스님의 가르침에 가장 감동하게 된 부분은

...

 

나 개인의 생활에서도,
사회 문제에 대해서도.
극복해야 할 대상이나 현재 상황을 
인정(존중)하는 태도를 지닌 후에,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나간다는 것이다.  

 


마음 속의 부정적인 감정들을 내려놓고,
현재를 인정하는 긍정의 토대위에서

 나와 그 바깥 세계를 개선해 간다는 것!


즉, 분노하지 않게 되므로,

자신을 괴롭히지 않게 된다는 것이 내게는 

큰 깨우침처럼 느껴졌다는것...

 



깨어있고자 노력하되,

내 생애 그 어느때보다  

평화롭고. 행복한 나날들...*^^*





1.상대가 나와 같다는 전제가 잘못된 것.

   사실, 나와는 다른 그 존재를 인정함으로써, 괴로움이 없어진다..

   옳고 그름,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라, 다름의 문제라는 것!

   상대를 존중한다는 것->나와 다름을 인.정.하는 것.


2.상대의 입장에서는 그럴수 있겠구나...이.해.하는 마음을 가진다.

서로에게 자기만을 고집하게 되는 경우, 갈등이 생김....


:상대를 인정하고 이해함으로써 갈등 해소.





<갈등 해결 방법>

1)상대가 원하는대로 해준다->자기를 내려놓은 것이 가장 쉬운 방법.(상대를 바꾸는 것이 더 힘들므로)


2)혹은 내 식대로 하면서 상대에게는 강요하지 않는다.


3)힘으로 하기 ..힘있는 자가 힘으로 해결할 경우, 힘이 없는 자는 억울함이 생김.(국가, 재벌, 남편...)

                       인류가 발전한다는 것은, 힘으로 해결하는 일이 줄어들고 있다는 의미.

                      ->극복되어야 할 과제이므로 개선해서 노력해야 함. 

                      현실을 인정하면서 개선하도록, 분노하면서 개선하는 것에서 모순이 있었음.


                       현실을 올바르게 이해하면 괴롭지가 않음: 수행.

                       But, 현실은 극복의 대상: 인류의 발전, 우주의 흐름에 나아가는 진리의 길.


                       바른 불교: 수행을 통해 성불 지향, 

                                       보살행을 통해 정토 세상을 만들어 감.

                                       즉, 개인의 수행과 사회 활동이 함께 하는 모습. 

                                       -> 개인의 괴로움이 없어짐. 가족은 화목, 사회는 평화로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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