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일지...

참회

거울닦는 달팽이 2015. 11. 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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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차림을 놓쳐 버리고, 화의 감정에 불이 붙어 버렸습니다.

어리석은 마음을 내어 나 자신과 남편을 괴롭힌 것을 참회합니다.

상대를 원망하는 습을 버리고, 내 감정과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가길 발원합니다.

이런 나를 자책하지 않으며,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사랑하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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