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일지...

관세음보살의 마음

거울닦는 달팽이 2015. 12. 2.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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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 잠이 깨었을때,

문득 모든 범부중생이 다 가엾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부터 고맙고 소중한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고,

관세음보살의 마음을 어렴풋이 알 것 같았습니다.

바라는 마음 내려놓고,

즐 수 있는 사람 되길 발원하며,

오직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충실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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