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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말과 행위에 끄달리는 업식을 봅니다.
내 중심이 확고히 잡혀있고, 세상 누구보다 나를 소중히 여긴다면, 무엇도 바라는 마음 없을 것이고 오직 나를 들여다보며 개선시켜 갈 것입니다.
넘어졌기에 그래서 다시두 발자국 내디딜수 있음에 감사하겠습니다.
마음 가볍고 평온합니다.
모든 것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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