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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만나기 전에도 저는 항싱 마음 속으로 <스스로 행복>을 외치며 살았어요.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해 나에게로 돌아온다는 근본 가르침을 배우면서 ,진리를 붙잡고는 있었지만 체화되지 못함이 문제라는 걸 깨달았구요...
수행하면서 업장을 소멸시켜가고, 진리대로 지혜롭게 행하며 더 이상 나쁜 업을 짓지 않는 것이 세상을 잘 살아가는 길임을 더욱 뚜렷하게 알 것 같은데도, 세세생생 지은 업식이 얼마나 질기고 두터운 지 가끔씩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이 또한 욕심에서 나온 마음인 줄 알기에...
단지 하루하루 깨어 행복하게 살아가길 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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