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일지...

뿌리깊은 인정 욕구

거울닦는 달팽이 2016. 2. 10.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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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엄마의 칭찬과 관심에 길들여져 살아왔음을 압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컸는데도 언제나 전전긍긍..ㅠㅠ

남의 인정을 받아야만 안심이 되는 이 뿌리깊은 의존성의 습을 내려놓기 위해 오늘도 절합니다.

그 습을 내려놓게 하는 가장 최적의 남편을 만나 살면서,

계속 스스로를 괴롭히는 어리석은 짓을 되풀이합니다.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자유롭게 살것을 발원합니다.

이번 생의 내 삶에 감사하겠습니다.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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