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안 레인의 영화 Unfaithful 과 다이아나 크랄의 노래 Sway 의 조합

완숙한 여성의 관능미를 발산하며 감각적 욕망에 흔들리는 여인의 마음을 잘 표현했던 

다이안 레인이 주인공이었던 영화 Unfaihful...

나에겐 바람 피면 결국 피본다..라는 무서븐 결말을 안겨주었던 찜찜했던 영화...ㅠ.ㅠ

Sway 라는 단어는 물건,사람 등이 흔들리다. 휘청거리다..라는 뜻...

내 좋아하는 매력적인 재즈 보컬 다이아나 크랄이 부르는 sway 를 

이 영화에 깔아 놓으니, 환상적인 조합이다. 

하지만 원조격인 쥴리 런던의 Sway 도 아주  맘에 든다..

이런 아름다운 여성의 흔들림이란...ㅠ.ㅠ 

당연히 명화, 명곡의 주제가 되고 말고...

또한 명작 안나 카레리나, 채털리 부인의 사랑, 마담 보봐리 등등을 봐도...

사회적 틀을 깨는 아름다운 여성은 당근 비극을 맞이하게 된다는...

과연 인간은 약자를 억압하기 위해 만든 관습의 감옥을 없앨 수 있을까....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틀을 만들어 온 인간이 

그 틀을 부수어가는 것이 인간의 진화가 아닐까...

쩝~

또 삼천포로  새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