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새기는 멧세지

괴로움, 고를 소멸하는 법- 법상 스님

거울닦는 달팽이 2019. 6. 6.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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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괴로움이 온다면 나의 업장때문..

나의 문제이지, 상대의 문제가 아니다.


과거 방식대로 산다면

나의 업장에 휘돌려 살고 있다는 것.


있는 그대로 살펴보고 통찰하라.

취사간택하는 마음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해보라.


내 업장이 나를 지배하고 나를 괴롭히는 것 뿐..

그러므로

업장 따라 살면 안 된다. 

업장을 소멸시키는 방식으로 살아야 한다.


한 생각만 바꿔보라.

지금 만이 진실이요 실재.


지금 오는 고통 그것이 진실!

이 고통을 경험해주셌다.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대응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경험해준 적이 한번도 없었음을 생각해보라.

이번에는 있는 그대로 경험해보라.


업대로 살아온 방식이 아닌,업을 거슬리는 방식을 살아보라.

업을 한번 뛰어 넘어보라.


나에게 가장 적절한 것이 무엇인지는 삶이 알아서 나에게 정확히 보내주는 것임을 알아

그대로 받아들여보라.. 


(수준낮은 방편: 그것보다 더 나쁜 일이 아니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며 괴로움을 줄여보는 것.

늘..나는 이 방식으로 스스로를 다독이며 살아왔지..흑~)


사는 동안의 괴로움이 내 업장을 소멸시켜 준다는 것을 알라.

큰 괴로움이 왔을 때 큰 공부를 할 수 있게 하는 

업장이 왕창 소멸될 수 있는 정말 귀한 순간.


괴로움을 거부하지 말겠다.

o.k

괴로움과 함께 있겠어!!!

라고 받아들여본다.

허용하자!!!

라고 하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삶에서 고가 오면 이것을 늘 실천해보라. 저절로 업장 소멸이 된다. 100% 가벼워진다.)

삶에서 첫번째 화살은 맞게 설계되어 있는 인생.

그러나, 문제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음을 느낄 것이다.)



정리:

살아가다 괴로움이 오면

업장소멸 할 수 있는 귀한 순간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업대로 행하지 말고, 저항하거나 취사간택하지 않으면서,

o.K~ 좋아. 거부하지 않겠어. 괜찮아. 허용하겠어. 받아들여주겠어.라고 발심한다.

이것은 애쓸 것도 없는 방식이다.

그렇게 한번 내 인생을 실험해보자.

생을 통해 나를 괴롭히는 모든 것에 대한 괴로움이 가벼워진다.


계속하다보면

나의 업장 소멸이 되고 있다는 것이 스스로 느껴진다고..

일이 일어나도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음을 느끼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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