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문제는 감정을 통제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감정을 표현할 것인가를 선택하는 데 있다.” -프레스코트 레키의 중에서- ----------------------------------------------- 인간이 고도의 사회적 존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본능과 감정대로 행동하지 않고 이를 조절할 수 있는 생물학적 장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부위는 바로 이마 뒤편의 전전두엽이며 이 부위가 본능과 감정을 조절하는 브레이크 역할을 담당합니다. 흔히 감정조절의 어려움을 보이는 사람들의 뇌를 보면 부정적 감정을 관장하는 뇌의 편도체가 지나치게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무언가 자극을 받거나 위협을 느끼게 되면 곧바로 편도체에 빨간 불이 켜지고 이성은 마비되어 ‘3F 상태(투쟁-도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