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나 들여다보기>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기~ 월광욕 이문재 달빛에 마음을 내다 널고 쪼그려 앉아 마음에다 하나씩 이름을 짓는다. 도둑이야! 낯선 제 이름 들은 그놈들 서로 화들짝 놀라 도망간다 마음 달아난 몸 환한 달빛에 씻는다 이제 가난하게 살 수 있겠다. 내 속엔 내가 너무나 많아..ㅠ.ㅠ (아우우우...우우... 저 달을 보고 짖.. 행복의 기술 2009.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