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금융위기 확산…美 최대 보험사 AIG ‘국유화’ 거론 ㆍ 작년 4분기 600억달러 최대 손실… 다우 폭락 제2차 금융위기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씨티그룹에 이어 미국 최대 보험사인 AIG가 지난해 4·4분기 미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예상돼 국유화 대상으로까지 거론됐다. 이 여파로 미 증시는 약 12년 만에 최저치를 갈아치웠고, 유럽 증.. 깨어있는 달팽이 2009.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