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제 공동체를 아시나요? 내게는 그레고리안 성가를 연상케 하는 떼제의 노래가 참 좋다. 그레고리안 성가가 천상의 노래라 여겨진다면 떼제의 성가는 지상의 아름다운 노래라는 생각이... 듣고 있노라면, 육체는 녹아들고, 영혼이 쉬는 느낌이... <떼제의 노래>가, 다름아닌 프랑스 <떼제 공동체>에서 부.. 세상은 아름다워~ 2009.03.08
권정생, 『우리들의 하느님』 중에서 김수환 추기경님의 선종 소식을 저녁 식탁에서 남편이 알려 주어서 알았다. 독재 군부 정권의 압제 아래서 <명동성당>이,이 시대의 진정한 소도 역할을 하게 만들어 주신 분이기에, 항상 이 땅의 억울하고 힘없는 자들을 보듬은 아버지 같으신 분으로 기억되시는 분... 당신은 스스로를 항상 <바.. 마음에 새기는 멧세지 2009.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