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 2

게슈탈트의 기도: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지 않는 삶을 위한 시

게슈탈트(Gastalt)의 기도 나는 나, 당신은 당신 나는 내 일을 하고, 당신은 당신의 일을 한다 나는 당신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당신은 나의 기대에 따르기 위해서 이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연히 우리 둘이 뜻이 맞는다면, 멋진 일. 하지만 서로 맞지 않아도, 어쩔 수 없는 일.

<나와 세상의 관계> 내 안에 있는 세상의 감옥을 부수자!!

Pink Floyd - Another Brick in the Wall 컴 자판기 앞에서 완전히 막막하다.. 글쓰는 연습을 해 본 적도 없는 내가, 무슨 생각으로 이러는지 나도 모르겠다.. 하지만, 기록되지 않은 생각이란, 결국 아무것도 아닐뿐이라는 가르침이 컴퓨터 자판 앞에 나를 붙들고 있다. 으로는 안 된다고 말해놓고 한달이 지나도록 엄두도 못내다가 두 번째 이 글을 쓰려니, 소심함과 두려움에 글을 쓰기도 전에 자신이 없어진다.. 그래도..그래도 한번 해 보는 거야..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극히 드물다... 분명히 굶주리지도 , 비 피할 따뜻한 집도 있는데두 말이야.. 단순 생존이 가장 큰 문제였던, 원시시대나 산업화 이전의 인간 상태는 벗어난 상태인데두 말이다.. 이 시대에 행복하다고 말..

행복의 기술 2009.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