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의 낭만~ 헐리웃보울에서 열리는 야외콘서트에 다녀왔다.^^ 세상에~ 독립기념일 4일 동안에헐리웃보울 프로그램에 펜타토닉스 공연이 다 채워져 있었을 정도로 이들이 완전 대세임을 확인했다고나 할까...ㅎㅎ 6월의 제이슨 므라즈의 공연을 갈까...하다가 그의 공연은 소규모 공연장에서 들어야 제 맛일 것 같고... 남편이 쉬는 독립기념일 연휴를 즐겁게 보내기 위해 팬타토닉스 티켓을 끊어두었는데.. 역시나,좋았다!!! 남편에게서 좋은 시간 갖게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들었다. 고맙다고 말해주는 남편도 고맙고, 음악을 즐기며 살아갈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ㅎㅎ 다녀온 후, 유튜브를 검색하니 어느새 이날 공연이 올려져 있었는데... 그들을 일약 유명하게 해 준 daft punk가 오프닝 노래였지만, 내 좋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