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의 낭만~
헐리웃보울에서 열리는 야외콘서트에 다녀왔다.^^
세상에~
독립기념일 4일 동안에헐리웃보울 프로그램에
펜타토닉스 공연이 다 채워져 있었을 정도로
이들이 완전 대세임을 확인했다고나 할까...ㅎㅎ
6월의 제이슨 므라즈의 공연을 갈까...하다가
그의 공연은 소규모 공연장에서 들어야 제 맛일 것 같고...
남편이 쉬는 독립기념일 연휴를 즐겁게 보내기 위해 팬타토닉스 티켓을 끊어두었는데..
역시나,좋았다!!!
남편에게서 좋은 시간 갖게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들었다.
고맙다고 말해주는 남편도 고맙고,
음악을 즐기며 살아갈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ㅎㅎ
다녀온 후,
유튜브를 검색하니
어느새
이날 공연이 올려져 있었는데...
그들을 일약 유명하게 해 준 daft punk가 오프닝 노래였지만,
내 좋아하는
보헤미안 랩소디 부르는 장면을
퍼 놓는다. ^^
아카펠라 그룹인 이들의 노래에
헐리웃볼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없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아..난...ㅎ
이전의 나의 펜타토닉스 포스트: 클릭
.
셀폰을 당겨 찍으니
멀리 헐리웃 사인이 잡힌다..ㅎ
해가 지기 전의
헐리웃보울의 모습을 담아보는데...
더워서 기진맥진한 내 모습..ㅋㅋ
여름 밤, 헐리웃보울 공연은
먹을 음식들을 준비해와서
피크닉을 하듯이 먹고 나면,
공연은 해가 질 무렵에 시작된다...^^
우리도 아이스박스에
김밥이랑 과일, 따뜻한 커피까지
보온병에 담아갔다는....ㅎ
해가 질 무렵이 되니, 시원해졌고..
나중에는 추워짐..ㅋㅋ
이젠 거의 자리가 다 찼다..ㅎ
독립기념일 연휴
헐리웃보울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공연이 시작되고...
좌우로 4개의 빅 스크린이 있는데.
내 셀폰에는 2개까지만 담긴다....ㅎ
펜타토닉스 청년 5명의 멋진 공연...
아..나도 좋은 사진기가 있다면...아쉽다..
셀폰으론 이게 최선이다~ ㅎ
마지막 피날레에선
독립기념일의 테마의 음악과
엄청난 양의 불꽃놀이가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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