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장점 중 하나를 말한다면, 미국와서 대부분의 시간을 아줌마로 살아가는 인생이 되었지만,늘 읽고 싶은 책이 있고, 지금도 집 안 여기 저기 읽던 책들이 놓여져 있다는 것이다. ㅋ 아이들을 키울 때도 공부하라고 말해본 적 거의 없지만,내가 늘 책을 손에서 놓치 않고 지내는 모습을 봐서인지아이들도 '사람은 책은 당연히 보고 사는 것이구나..'라는 생각이무의식에 자리 잡힌 것 같아서 다행인 것 같다. ^^;; 세월이 흘러 지금은 노안이 와서 ㅠ.ㅠ 책 보는 게 예전처럼 편하지가 않아,좋은 컨텐츠의 유튜브를 틀어놓고 그냥 편한 자세로 듣는 게 낙인 것 같은 나날들...( 사실,이젠 지식보다는 마음 공부, 내지는 지혜를 닦으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음...ㅎ) 오늘 아침 문득, 에 더해이라는 제목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