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가 나를 자유롭게 하고 있는가? 2주째 성당의 미사에 가지 않고 있다. (날씨도 더운데다, 옷 챙겨 입고 외출하는 것 자체가 귀찮고 싫었다.) 근데...문제는,,, 특별한 일이 없는 상태에서, 마음에서 자꾸 우울함이 밀려오니까 ,혹시 성당에 안 가서인가?... 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드는 것이다.. 아~ 정말 어리석은 유치한 생.. 단상의 흔적 2009.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