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생신상을 준비해 드리고.. 소스 얹기 전의 참치 다타끼 오늘 어머니 생신상을 차렸다. 시어머니는 이북 출신이시기 때문인지, 상차림이 참 간단하다. 손님을 초대해도 만두국에 김치만 내 놓으셔도 된다고 생각하실 정도로 실용주의 스타일이시다. 어머니의 18번은 냉면과 녹두 빈대떡, 그리고 아주 큰 사이즈의 평안도 만두이.. 열린 일기장 2009.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