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서거 1주년, 오늘은 운명이다. 내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지인으로부터 노대통령을 사무치도록 그리워하는 내 시각이 객관성을 잃어버린 상태가 아닌가 라는 지적을 받았었다. 난 생각해 보겠다고 대답했던 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노대통령에 관한 나의 마음은 주관성을 벗어날수가 없을 뿐더러, 객관성을 놓.. 깨어있는 달팽이 2010.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