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올려진 사진들은 내 삶을 두 부분으로 나누어 보았을때,전반부의 삶의 마지막 몇몇 흔적이 될 것 같다. 내게도 추억 겸 기록이 될 거 같아서,컴에 남아 있는 것들로 올려 놓는다. 현재의 내 삶의 모습은그러니까 우리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라난 이후,자칭 달팽이가 되어 마음 거울을 닦는..그러니까,나자신과 세상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들로 채워지고 있다고나 할까?... 겉으로 보기에는 크게 변화가 없는 듯한 삶의 연속이긴 하지만,비로소 나의 내면을 바라보기 시작한 시점이기에,내 삶에 있어 가장 소중한 의미가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결혼 후, 미국으로 건너와 좌충우돌 ,우여곡절 겪으며두 아이 키우던 시간들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 줄이야... https://youtu.be/_s0D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