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가 이 노래에 관한 언급이 있어 찾아 보았다. 가사가 너무 좋아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내 블로그에 옮겨 놓아 이 곳에 오는 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 코로나와 기후 위기로 지쳐가는 2020년...ㅠ.ㅠ 현재 미국 서부 지역의 산불은 이젠 집 밖 산책까지 망설이게 만들었다.ㅠ.ㅠ 코로나로 인해 가장 힘들어하는 연령이 소셜을 하지 못하고 지내는 젊은이들이라는 것을 알기에 저녁 식사때 집에 와 있는 아들에게 너희 세대에게 이런 세상을 물려주게 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라고 했다. 아들도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환경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개선해나가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말해주었다.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에 감동이..ㅠ.ㅠ 참으로 갑갑한 날들이다. 주저앉고 싶은 마음도 일어난다. 하지만,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