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새기는 멧세지

(펌)결심의 기술 -구본형

거울닦는 달팽이 2012. 8. 1.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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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나처럼 결심 잘하는 사람은 못보았다고 한다..ㅋㅋ

 

시도를 많이 하는자는, 

실패만큼 성공할 확률이 많아지는것처럼

결심도 자주하면,

그만큼 마음먹은대로 될 가능성도 많지 않을까..??

하하~

 

요즘은

내 먼저 행복하고 <-이거이 가장 중요!! *^^*

그 에너지로 내 가족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그 다음은, 내 만나는 이들을 어떻게 행복하게 해 줄수 있을지를 생각해보자..

라고 결심했다.!! *^^*

 

작심몇일이든 상관없어!!!

작심이 깨어지면, 그렇게 또 작심하면 되잖아!!!

 

언젠가 읽었던 이 글이 생각나서

함께 퍼 놓는다.*^^*

 

 

 

 

 

 

 

첫 번 째 결심의 기술은 '해야만 하는 것 보다는 하고 싶은 것'을 결심하라는 것이다. 결심이 지켜지려면 내면의 동기가 충족되어야 한다. 하고 싶은 욕망은 해야하는 의지 보다 훨씬 유혹적이다. 그리고 훨씬 재미있다. 담배를 끊겠다는 결심은 하고 싶은 결심이 아니라 해야하는 결심이다. 그러니 몸이 아프지 않은데도 스스로 어느 날 '뚝' 하고 끊으려면 그 날부터 아주 오래동안 참아야 한다. 이 인내에 굴복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평소 그림에 관심이 있고 재능도 있는 것 같아 한번 제대로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미뤄둔 사람에게는 그림은 하나의 욕망이다. 그러니 이 결심은 저질러 보는 것이 좋다. 하고 싶은 일을 결심하고, 한번 저질러 보면, 욕망은 스스로의 길을 찾아간다. 조금씩 그리기 시작하고 점점 더 잘 그리게 되고, 간단한 전시회에 참여하고, 이내 개인 작품발표회를 갖게 되어 멋진 아마추어 화가로 변신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 과정이 우리의 인생 자체를 풍요롭게 한다는 것이다. 화가가 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어느 순간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그림과 함께 인생을 살게 되었다는 그 취향의 동반을 다행으로 여기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해야할 결심' 보다는 '하고 싶은 결심'을 먼저 해라. 그러면 성공 하리라.

두 번 째 결심의 기술은, 일단 결심하면, 그 결심이 이루어져 만개한 꿈을 그려 넣으라는 것이다. 이것은 연필로 흐릿하게 그린 밑그림에 선명한 실선으로 모습을 그려 넣고 풍요로운 색채를 입히는 과정이다. 꿈을 채색하는 과정이 끝나면 결심은 훨씬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훨씬 더 생생하고 손에 잡히는 현실의 모습이 된다. 이때 우리는 우리의 결심에 열망을 품고 더욱 근접해 갈 수 있다. 나는 쉰 살이 되는 해 아침에 앞으로 10년을 살 아름다운 풍경 열개를 그려두었다. 그리고 '나의 10대 풍광' 이라고 불렀다. 만일 이 열 개의 삶의 풍광이 10년 동안 내 인생에 펼쳐진다면 나는 아주 만족할 만한 인생을 살았노라고 말할 수 있는 바로 그런 생생한 그림을 그려 두었다. 그러니까 이렇게 하는 것이다. 그저 '2012년 여름 휴가 때에는 해외여행을 가겠다' 라고 써두기만 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2012년 여름, 나는 로마로 향했다.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에서 나는 미켈란젤로의 꿈틀거리는 육체들을 만났다. 나는 삶이 육체라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다시 살고 싶어졌다. 그리고 나는 피펜체로 향했다....." 바로 이렇게 미래의 그 때가 이미 이루어진 과거처럼 생생하게 살아나도록 묘사해 보는 것이다. 모든 상상력을 동원하여, 나의 삶의 기쁨을 창조해 내야한다. 바로 이렇게 미래를 이미 일어난 과거처럼 시간적인 도착을 시켜줄 때, 꿈은 강력한 현실로 전환된다. 우리의 내면적 동기를 자극하고 삶의 떨림을 예감하게 해준다. 상상하라, 아무런 제약도 없는 것처럼.

 

세 번째 결심의 기술은 일단 결심하면 그곳에 집중하는 것이다. 자나깨나 그 생각을 하는 것이다. 매일 그 일과 관련된 준비나 생각을 계속 하는 것이다. 결심이 변하면 안된다. 더 좋은 결심이 생겨나더라도 첫 번째의 결심이 이루어 진 다음에 새로운 결심을 시작해야한다. 결심을 바꾸는 순간 그 결심은 자신을 실현 시킬 추동력을 잃고 만다. 한번 결심한 일은 반드시 끝내야 한다. 이것을 나는 '첫사랑의 법칙'이라고 부른다. 한 번 내 마음을 흔들고 지나간 그 결심을 사랑하고 쉽게 버리지 않는 것이다. 만일 이 첫사랑 같은 최초의 결심을 다른 결심으로 쉽게 바꾸어 버리면, 우리는 어느 결심도 제대로 지켜내지 못하는 불임이 되고 만다. 그래서 헨리 포드는 성공의 비법을 묻는 많은 사람들에게 늘 이렇게 말했다. '시작하면, 끝을 내세요" 그렇다. 끝을 내야한다. '끝내준다'는 말은 그래서 멋진 말이다.

 

네 번째는 '결심을 기원하라'는 것이다. 결심은 인간이 하는 것이고 기원은 신에게 이루어지기를 비는 것이다. 다른 사람처럼 나도 아주 많은 기원을 했다. 그 많은 기원들 속에는 제발 그녀가 나를 보고 홀딱 반하게 해달라는 것도 있었고, 시험을 잘 보게 해달라는 기원도 있었다. 즉석 복권을 긁으면서 귀여운 동그라미가 백개 쯤 달린 똑같은 숫자 3개가 탁 맞기를 기원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이런 기원은 유치한 기도에 불과하다. 우리는 타고르에게서 멋진 기원의 방법을 배워보자.

 

"위험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위험에 처해서도 두려워 말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고통을 멎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고통을 이겨낼 가슴을 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 타고르의 '기도' 일부

 

그렇다. 결심을 이루게 해달라고 기원하지 말고, 그 결심을 막는 장애들을 이길 수 있는 힘과 마음을 달라고 기원해야한다. 꿈이란 어느 날 갑자기 복권처럼 당첨되는 것이 아니다. 꿈이란 곧 내 인생을 가지고 해보고 싶은 좋은 생각이고, 우리는 오직 땀을 통해 여기에 접근한다. 그러나 그것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지 없는 지는 하늘에 달린 것이다. 그래서 지혜로운 선인들은 '진인사 대천명'(盡人事待天命) 이라했다. 결심하고 몸을 다 바치되, 이루어지면 감사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집착하지 말라는 것이다. 결심을 무엇을 얻고 무엇이 되는 것만을 추구하지 않는다. 결심을 이루는 과정이 바로 삶이며, 이 속에서 배움을 얻고 삶의 성숙도 함께 얻어야 한다. 부디 다음 한 해가 아직 살아보지 못했던 최고의 해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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