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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경계에 부딪힐때 즉각적으로 감정이나 충동에 의한 반응을 하기보다는, 알아차림하는 시간을 가진 후, 조금 느리더라도 이성적으로 반응하는 연습을 하겠습니다.
지혜로운 중도의 길을 걷는다는 것...끝없는 시행착오의 연속인듯 하지만, 그래도 알아차리고 참회하며 지낼수 있는 것만으로도 참으로 다행스럽습니다.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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