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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사랑받고 인정받고 있음에 안심하는 업식이 강했습니다.
수행하며 사노라니 어느새 친정에도, 벗들에게도, 연락하지 않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외롭지도 않고 연락하고 싶은 마음도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 나는 좋지만 그들이 섭섭해할것 같다는 생각은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상을 지어놓고 마음 쓰는것인지, 사실이 그런지는 잘 모릅니다.
다만 제 마음을 계속 지켜보고 있습니다.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모든 것이 좋은 것이고, 행복임을 알아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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