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일지...

해탈지견

거울닦는 달팽이 2015. 11. 24.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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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을 지어놓고,

<해야만 한다>에 끄달려 사느라 힘든 인생이었습니다

불법 만나, 이래도 저래도 좋음을 깨달아,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걸리지 않는 마음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 참으로 감사합니다.

5계를 지키며 살되,

그 외의 모든 것은 인과의 법칙을 받아들일 마음만 준비되어 있다면, 

진실로 자유로운 삶이 될 것 같습니다.

어제 회향식에 가지 못했지만, 마음만은 해탈지견을 얼핏 맛본듯 했습니다.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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