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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무 것도 원하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
-카잔차키스
밥 딜런처럼 잔잔하게 읊조리듯 노래 부르는 뮤지션을 좋아하는 나...
Dire Straits (다이어 스트레이츠...)
...
생의 어느 시기..
내 마음에 침전되어 있던 음악들은
오랜 시간과 먼 공간을 뛰어 넘어
이렇게 다시 내 곁에서 재생되고 있구나..
....
반복되는 습성, 반복되는 실수, 반복되는 취향...
반복, 반복,반복, 윤회, 윤회,윤회???....
뛰어넘기에는 엄청난 수 생의 카르마를 안고 살아가는
생명 있는 모든 것들의 습성...
이제는
익숙한 것과 결별하기 위해 몸부림치던 열정의 시간들은 흘러갔고...
익숙한 것으로의 회귀가 나를 따뜻하게 감싸곤 한다.
그래...
다
좋다...
걱정할 것
없다...
원하는 것이 없다면, 괴로울 것이 없고
자신의 무지를 알아 갈수록, 두려움은 줄어 들고..
그렇게 삶의 시간이 흘러갈수록 ~
존재는 자유로워진다는 것을 ....
카잔차키스는
소크라테스는
예수는
붓다는
우리에게 말하고 있었어...
흠..
너무 심각해져 버렸으....ㅋ
스윙의 제왕(술탄)이 된 듯,
리듬에 몸을 흔들어 보는 게 좋겠어...
그냥....ㅎㅎㅎ
지금 이순간,
지금 이대로 ,
우리, 행복하자꾸나!
친구야~~~
-연락없이 잠수하고 있으나, 멀쩡히 잘 살아있음을 ...
어쩌다 이곳에 들를지도 모르는,
내 사랑하는 벗들이 이해해주길 바라며.....
-워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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