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 시민이라면, 꼭 보시길 바래요~

워낙에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감각적이고 수준 낮은 티비 프로그램들이 쏟아져나오니,

정작 꼭 보아야 할 중요한 프로그램은 놓치고 살아가는 현대인들..ㅠ.ㅠ 

깨어있는 시민이 되기 위해서

꼭 보시길 바래요~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

기자 생활하다보면서 저는 대통령보다 삼성이 더 센 것 같아요.진짜로.

대통령은 언론이 밀어낼 수 있었지만

지금와서 보면 언론은 삼성을 못 밀어냈으니까...

누가 대한민국에서 삼성을 그스를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어찌됐든 여론이라는 게 만들어져야 하는데

여론은 기자들이 만들잖아요

그 기자들은 거의 뭐 삼성의 홍보, 삼성맨 같은 사람들..

또 삼성이 그렇게 만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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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바로 대한민국의 절대권력이네요.

대한민국의 컨트롤타워는 삼성

거기의 수장은 바로 이재용 부회장

우리나라의 대통령은 박근헤인 줄 알았는데 최순실이었다.

그런데 ..

사실은 사실은 이재용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재판에 대해서 아무것도 안 하면서

유일하게 한 법적 행동은 이재용 부회장 탄원서 써 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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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이 대한민국 여성인권의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될 거라 생각하지만, 

그 이면에는 삼성이 주무르는 대다수 언론과 수구세력들이 미투 운동을 이용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나만의 생각이 아니엇구나...

인터넷에서 아래의 글을 읽고 공감되어 퍼 놓는다.

<미투를 보던 김어준의 통찰적 예언 >

1. 섹스는 주목도가 높은 좋은 소재이다. 

2. 진보적 가치가 있으니 피해자들을 준비시켜 진보 언론매체를 통해 등장시켜야겠다 . 그러면 문재인 정부의 진보적 지지자들을 분열시킬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렇게 사고가 돌아가는 것이다.

올림픽이 끝나면 그 방향으로 가는 사람 혹은 기사들이 몰려나올 것이다 ㄷ ㄷ ㄷ 

<예언 후>

- 찰랑둥이 관심종자 금태섭 (열폭 + 노 브레인)

- 손석희와 JTBC.

(미투에서만은 기계적 중립을 내다버리고 미투에 올인해서 열심히 부채질하고 있음. 

나만큼 여성 인권과 약자에게 신경쓰는 사람 있냐는 자부심에 빠져 오보나 무고로 인해 피해자 혹은 가해자가 당할 수 있는 인권침해나 추후의 삶에는 전혀 관심없고 폭로, 폭로, 폭로....에서 끝! 

미투로 시선끌기 위해선 꼴페미나 메갈옹호자도 ok! 덕분에 시청률 3%에서 8%로 상승, 얏호!)

- 프레시안 (정봉주 - 이름없는 제보자, 아몰랑 보도, 끝까지 프레시안은 옳아!)

- 뉴스타파 (민병두 - 돈없는 50살 백수 아저씨와 사업체를 가진 50살 사장 아줌마의 노래방 부르스는 10년 후에 성추행으로 변신하여 미투에 올라탐)

 플러스, 난 진보적 가치를 지지하고, 미투는 순수하고, 피해자를 의심해선 안돼고, 2차 가해는 잔인하고, 정치적일 리가 없고, 계속해서 분노해야 하고, 틈틈히 은밀한 뒷얘기도 즐기던 순진한 국민들....

이 모든 것을 그들은 흐뭇하게 바라보았다. 

목숨 건 주진우의 스트레이트 3회

광주 항쟁 진압 모습이 아니라,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을 요구하는 시민들과 학생들을 진압하는 MB 정권의 모습이라는 사실..

나도 이 곳에서 나름대로 참여했었지..ㅠ.ㅠ 

사람이 먼저인 세상이 도래하였고,

내일이면 이 인간 MB가 검찰에 출두하게 된다고 하니,

이 세상에는 인연에 따른 과보가 따른다는 것을 내 두 눈으로 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을...ㅠ.ㅠ 

더욱 생각나는 그 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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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신 2009년 5월 23일부터 딱 3216일을 기다렸어요. 

한국 시간으로 하루만 더 기다리면 이명박이 검찰 포토라인에 섭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시작으로 국민, 국토, 민주주의, 나라 재정에 걸쳐 대한민국 모든것을 난도질하고 유린한 일본 출신 희대의 범죄자가 드디어 법의 심판을 받는 날이 왔네요.

아마도 이번주 내내 적폐 야당, 삼성과 재벌, 언론이 모두 결탁해서 이슈로 이슈를 덮으려고 할겁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우리 깨어있는 시민들은 흔들리지 말고, 알바에 말려들지 말고, 진짜 중요한 이슈에 집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