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 달팽이

[최동석의 사람보는 눈] 이재명 vs 윤석열 역량 차이 집중분석

거울닦는 달팽이 2022. 2. 28. 15:45
반응형

 

서울대 졸업생들로 구성된 한 동문 모임이 2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겨냥해 “그를 도저히 우리 사회의 지도자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언했다. 윤 후보는 서울대 법학과 79학번이다. 선언에는 6800여명의 졸업생들이 동참했다.

‘부끄러운 서울대 1만인 선언 모임’은 이날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을 주도한 정병문 공동대표(불문학과 73학번)는 “서울대인은 이번 대선으로 그것도 같은 동문 후보에 의해 우리 사회가 거꾸로 퇴행하려는 것에 더욱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이 같은 어처구니없는 현실을 다른 누구보다 가만히 지켜볼 수 없어서 서명운동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뉴스1

모임은 선언문에서 윤 후보에 대해 “민주공화국을 검찰독재공화국으로 전락시키고, 한반도에 전쟁위기를 불러오며, 분열과 증오의 정치로 우리의 미래를 짓밟으려는 후보”라고 규정했다.  

2022.03.02 15:16

 

최동석:

민간부문이든 공공부문이든 인사실패가 빈번하다.인재를 육성하는 올바른 구조와 시스템을 갖추지 못했고, 인재의 역량을 과학적으로 진단하는 메커니즘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학벌學閥, 학연學緣, 지연地緣, 직연職緣 등에 의한 인사, 주변 지인의 추천에 의한 인사, 탕평책과 같은 전근대적인 인사관행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고위공직에 대한 인사실패는 국가운영과 공익에 치명적인 손실을 초래한다. 오랫동안 이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연구하고 가르쳐왔다.

한국에서 교육학과 경영학을, 독일에서 심리학과 경영학을 공부하고 경영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은행에서 20년간 근무한 후 지금까지 인사조직컨설팅회사, 대기업, 대학, 협동조합 등에서 경영컨설턴트, 경영학자, 경영자로 일했다. 7년간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과정에서 겸임으로 ‘리더십개발론’을 가르치는 동안 우수 교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4년 봄에 은퇴한 후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주된 연구 분야는 인사조직론personnel & organization, 역량진단competency assessment, 직무분석job analysis, 조직설계organizational design 등이다. 주요 저서로는 『다시 쓰는 경영학』『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짓』『4차 산업혁명과 제조업의 귀환』(공저) 등이 있다. 그 외 주요 역서로는 『인재전쟁』『셈코 스토리』『성공적인 팀의 5가지 조건』 등이 있다.
 

 

 

 

최동석 인사조직연구소 유튜브에서 퍼 왔는데, 

분량이 좀 길다.

대신 학문적으로 두 사람을 밀도있게 파악하셔서

정치적 중립성을 원하는 사람은

부담없이 보기 좋을 것 같다.

.................

 

조금 더 짧은 것을 찾았다.

 진보진영의 색깔이 두드러지는 김용민 TV 에서 방송하신 아래 세 개의 동영상은 

조금 더 재미있고 쉽게 들을 수 있는 것 같다.

 

..................

 

나 개인적으로는 10여년전 내 블로그를 시작할 무렵,

이 분의 블로그에서 인간을 이해하게 해주는

좋은 글을 많이 읽고 지냈는데

(간혹 댓글도 받기도 했었다는....^^;)

 

세월이 흘러 

이제는 유튜브도 하시고, 

이렇게 방송에도 출연하시는 걸 알 수 있어서

무척 반가웠다.

 

무엇보다 

인간에 대해, 혹은 나는 어떤 사람일까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되고

이해하게 해주는 내용이어서

재미로 들어봐도 

좋을 듯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