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인사~ *^^*

 

 

 

 

 

 

너무 고마웠어요..♥

어떻게 하면...

 감사한 마음과 기쁜 마음을 잘 전할 수 있을까..

곰곰 생각해보다가

나 만이 할 수 있는 방법이 생각났답니다.*^^*

 

오랫만에 쵸콜렛 가득 녹여, 브라우니를 구웠죠..

우리 가족들은 끈쩍거리는 브라우니보다

케이키한 브라우니를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슈가 파우더를 뿌린 거예요..하하..

 

보통은 그냥 넙적한 베이킹 그릇에 구워서 대충 잘라 먹는데,

발렌타인데이때애 사용한 하트형 틀로

하트 모양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집 앞에 피어있는 노란꽃도 한 송이 모셔오고..*^^*

달달한 브라우니에 딱~인

블랙커피도 내리고..*^^*

 

그리고 음악은,

(생각외로 이게 힘들었다는..^^:)

 

맘에 드는 많은 곡들이

연인들을 위한 곡이라...

또한 저작권도 신경쓰이구..ㅋㅋ

 

그래서, 클래식으로 골랐어요..

엘가의 <사랑의 인사>예요..

 

안녕하시죠???

하하...

 

덕분에

"세상은 아름다워~~"를

마음으로 느끼고,

몸으로 체험합니다.

 

"넘~ 넘~ 감사해요..."

 

함께 커피 마시고,

브라우니 먹으며

음악도 듣고,

책 얘기도 나눈 것처럼

느껴졌으면 좋겠어요..

 

 

(한 깔끔한 분위기로 보이지만,

사실 식탁은 흠투성이어서 식탁보를 깔고 지내구,

예쁜 사진으로 보일려구, 작정하고 찍은거랍니다.ㅋㅋ

혹시 한깔끔하는 아줌마로 착각할까봐스리..^^:)

 

 

 

 

 

 

과정 샷 중 하나..ㅋㅋ